2025년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최저시급과 4대보험의 변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4대보험 공제액이 실수령액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급여를 계산할 때 예기치 못한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저시급과 4대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제액 계산기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직접 공제액을 계산해 실수령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최저시급
2025년의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에서 1.7% 인상된 금액입니다. 매년 최저시급이 인상되면서 근로자들의 월급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인상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계산한 월급은 2,096,270원이 됩니다.
최저일금 : 10,030 x 8시간 = 80,240원
최저일금 : 10,030 x (40시간 +8시간(주휴수당)) = 481,440원
최저월급 : 10,030 x 209시간 = 2,096,270원 (주40시간, 주휴수당포함)
월급 환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
최저시급이 인상되면서, 하루 일한 대가가 조금 커졌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4대보험 공제액입니다. 4대보험은 급여에서 차감되는 주요 항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최저시급이 높아진다고 해서 실수령액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 각 4대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대보험, 무엇일까요?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포함하는데요, 각각의 보험은 근로자의 급여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이 네 가지 보험의 비율과 계산 방법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 국민연금
- 공제 비율: 9% (근로자 4.5%, 사업주 4.5%)
- 한도: 월급이 5,500,000원을 초과하면 초과액에 대한 공제는 없습니다.
- 건강보험
- 공제 비율: 7.09% (근로자 3.545%, 사업주 3.545%)
- 한도: 건강보험에는 장기요양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득이 많을수록 공제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고용보험
- 공제 비율: 0.8% (근로자 0.65%, 사업주 0.15%)
- 고용보험은 실업급여를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 산재보험
- 공제 비율: 0.05% (근로자 부담 없음, 사업주 부담)
- 산재보험은 업무 중 사고나 질병에 대한 보험입니다.
이렇게 각각의 보험에 대한 공제 비율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여에서 이들 보험이 차감된 후의 금액이 실수령액이기 때문이죠. 본인의 실수령액을 확인해 보십시오.
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아래 링크를 통해 실수령액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를 확인해 보세요:
마무리
2025년의 최저시급 인상과 4대보험 공제액에 대한 변화는 근로자들의 급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4대보험 공제액을 미리 계산하지 않으면 실수령액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저시급 인상과 각 보험의 공제 비율을 소개하고, 4대보험 계산기를 제공하여 여러분이 손쉽게 실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급여도 조금 더 높아졌지만, 공제액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시고, 정확한 급여 계산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계산기를 통해 바로 실수령액을 확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