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은 기쁜 일이지만 경제적인 부담도 함께 따릅니다. 다행히 정부는 신혼부부를 위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 결혼세액공제와 신혼부부가 꼭 챙겨야 할 연말정산 절세 팁을 정리했습니다.
1. 신혼부부 결혼세액공제란?
2024년부터 신설된 결혼세액공제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1회 제공됩니다.
- 공제 금액: 배우자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세액공제
- 공제 요건: 혼인신고 필수 (결혼식만으로는 공제 불가)
- 신청 시기: 해당 연도 연말정산에서 신청 가능
- 이월공제 불가: 공제받지 못한 금액을 다음 해로 넘길 수 없음
2. 신혼부부 연말정산 절세 꿀팁
(1) 신혼부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누구 명의가 유리할까?
결혼 준비로 인해 예식장, 가전, 가구 등 큰 지출이 발생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명의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세금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총급여가 높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하면 공제 한도가 커짐
- 총급여의 25%를 초과해야 공제 가능 → 낮은 소득자의 명의로 지출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음
✅ 홈택스 ‘맞벌이 근로자 절세안내’를 활용해 최적의 공제 조합을 찾아보세요.
(2) 신혼부부 주택 관련 공제, 공동명의 시 주의사항
-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소득공제: 주택과 대출 명의가 동일해야 공제 가능
- 공동명의라도 대출 명의자가 배우자라면 본인은 공제 불가
- 공동명의 시 부담 비율에 따라 일부 공제 가능
- 월세 세액공제: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경우 세대원으로 분류되어 공제 불가
💡 TIP: 대출 명의와 공제 요건을 사전에 검토하세요!
(3) 신혼부부 출산·육아 세제 혜택 챙기기
- 출산세액공제: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 공제
- 산후조리원 비용 의료비 공제: 총급여 제한 없이 200만원까지 공제 가능
- 출산지원금 비과세: 출생 후 2년 내 2회 한도로 전액 비과세
💡 TIP: 출산 계획이 있다면 예상 지출을 확인하고, 공제 가능한 항목을 체크하세요.
(4) 신혼부부 배우자 의료비 공제, 어떻게 받을까?
- 배우자의 연 소득이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초과 시 간소화 자료 제공 차단
- 배우자가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 제공에 동의하면 보험료, 기부금 등 일부 정보 확인 가능
- 육아휴직급여(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 배우자는 기본공제 대상 포함 가능
3. 신혼부부 연말정산 절세 전략
✔ 결혼세액공제 최대 100만원 챙기기 ✔ 카드 사용 명의 전략적으로 선택하기 ✔ 주택 관련 공제는 명의와 대출 조건 꼼꼼히 확인하기 ✔ 출산·육아 공제 혜택 활용하기 ✔ 배우자의 간소화 자료 제공 동의 활용하기

📌 신혼부부 연말정산 관련 더 많은 정보는?
✅ 국세청 홈페이지: www.nts.go.kr ✅ 홈택스 맞벌이 절세안내: 홈택스 접속 후 연말정산 메뉴 ✅ 국세 상담센터(126)에서 AI 상담 가능!
신혼부부라면 꼭 챙겨야 할 연말정산 정보!
결혼 후 세제 혜택이 달라지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연말정산에서 최대한 많은 혜택을 챙겨보세요! 😊